‘집에 대한 생각’ 우리는 집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나요?
살기 위한 집과 경제적 가치로서의 집, 두 가지 목적이 함께 공존하고 있지만 오늘날에는 부동산의 관점으로만 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집에 대한 관점이 변화되면서 가족이나 이웃 간의 관계에 대한 개념도 변화하였고, 우리는 점점 더 단절되고 고립되어가고 있습니다.
공동 주택은 여러 집들이 모여 있는 주택입니다. 이는 공용 공간으로 연결되어 있고 공유 공간이 필수적으로 따릅니다.
Thirdplace는 우리가 알고 있던 주택이나 오피스가 아닌 좀 더 편안한 제3의 공간을 제시하려 합니다. 옆집과 아랫집과의 관계를 새롭게 연결하고 옆 건물과 이웃 건물과의 관계를 느슨하게 연결해 고립되고 단절되었던 삶을 회복 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을 하고자 합니다.
비즈니스 플랜, 커뮤니티 기획, 프로그램 운영, 빌딩 디자인 및 설계, 서울시 공동체주택 시행
20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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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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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023
2024
2025
망원동 복합주택
서교동 나무282
동숭동 조은사랑채,
2015년 서울시건축상
상수동 셰어하우스
한일건축교류전 ‘금' 전시
동경 프리즈믹갤러리
홍은동 새동네 복합주택
넥스토피아 전시
서호동 다가구주택,
2019 독일 ICONIC AWARDS
‘금’ 전시 온그라운갤러리
낙양동 다가구주택
Thirdplace 설립 및 홈페이지 오픈
Thirdplace 전농
Thirdplace 덕은
Thirdplace 홍은2
Thirdplace 홍은1
Thirdplace 홍은2
Thirdplace 홍은3
Thirdplace 홍은4
Thirdplace 홍은5
Thirdplace 홍은6
Thirdplace 홍은7
Thirdplace 홍은8
Thirdplace 신림1
Thirdplace 개포1
Thirdplace 홍은9
Thirdplace 논현
최근 국제적 변동성과 국내 주식시장의 활황 속에서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있습니다. 현 정부가 부동산을 더 이상 부의 축적 수단이 아닌 주거의 영역으로 되돌리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여러 정책과 법 개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아파트 시장의 움직임과 함께 ‘집의본래 기능과 가치’를 다시 고민하게 하는 출발점이 되고 있는 듯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단독주택이나 자신에게 맞는 다세대주택을 선택하고 싶어도, 계속 오르는 아파트 가격을 지켜보며 ‘살기 위한 집’보다는 ‘자산 증식을 위한 집’을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파트가 자신의 생활 방식과 맞지 않더라도,다른 선택지를 감히 고려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흐름에 작은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최근 국토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1~2인 가구는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의 자가보유율은 15%까지 하락했습니다.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이 약 8년인 데 비해, 청년가구와 신혼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각각 1.6년, 2.5년에 불과합니다. 이는20~30대의 주거 환경과 주거 안정성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주거 불안정성과주거비 부담이 구조적인 문제로 드러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1~2인 가구가 과도한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을 소유하는 일은정말 불가능한 것일까 하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화된 배경에는 몇 가지 구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대나 매매가 가능했던 다세대·다가구 주택시장은 몇 년 전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사건 이후 급격히 위축되었고, 전세 물량은 줄어든 반면 월세비중은 크게 늘어나 주거비 부담이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3년간새로 공급되는 소형주택의 수가 감소하면서, 양질의 주거 환경을 갖춘 집을 찾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의 부동산 인식 전환과 맞물려, 내가필요로 하는 면적과 장소, 그리고 감당 가능한 비용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단독주택에 가까운 감각의 공동주택이 지금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써드플레이스에도 “환경 좋은 집을 더 지어달라”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홍은동 인근 연희동에 전용면적 약 8~20평규모의 다양한 주거 타입으로 구성된 써드플레이스 연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써드플레이스와 함께할세 팀의 설계사무소가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약 10일간 집중적인 설계 제안을 진행 중이며, 다음 주 월요일(3월2일) 저녁에는 준비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 팀의 공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당발표는 @thirdplace1을 통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발표 이후 선정된한 팀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3월 말에는 설명회와 모델하우스 오픈도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