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dplace
thirdplace 덕은 01

 Third place Deogeun 대지를 처음 만난 때의 사진입니다. 파주에 위치한 대지는 도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지 전면으로 위치한 거대한 스케일의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위압감이 느껴졌고, 단지로 인해 주변의 시야와 빛이 차단되어 단조롭고 건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디스플레이 단지 앞으로 자동차들이 달리는 넓은 도로가 빠른 속력의 차를 위한 공간이라면대지 옆에 위치한 산지와 농지들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상반된 인상을 받았습니다천천히 대지의 경사를 따라 걷다 보면 주변을 향해 열려있는 시야가 주는 다채로운 풍경과 마주치는 식물들이 바람에 흩날리며 나는 소리를 들을  있습니다.

 우리는 이 대지에 도시에서의 건축의 방식을 단지에 적용하기 보다는 Sub-Urban에 적합한 규모의 방식과 가능성을 찾아가려고 합니다자연에 순응하며 휴먼 스케일의 건축방식을 통해 Sub-Urban 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려 합니다주변 풍경과 함께하며 집으로 향하는 길집에서 열려있는 외부자연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는 단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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